- 관리자
- 2025-02-20
이현택 부대변인은 극우 망상가들의 가짜뉴스 선동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이러한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카이데일리의 ‘미군 소식통’이 자칭 ‘캡틴코리아’라는 극우 선동가로 판명났으며, ‘선거관리위원회 간첩설’이 극우 선동가에 의해 조작된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로 확인되었다. ‘캡틴코리아’는 극우 집회에서 캡틴아메리카 복장으로 돌아다니며 ‘주한미군 장교’와 ‘CIA 블랙요원’이라고 사칭해왔고, 중국대사관 난입 시도 후 체포된 이력도 있다.
스카이데일리는 이러한 황당한 인물이 퍼뜨리는 가짜뉴스를 검증조차 하지 않고 기사화했으며, 주한미군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완전히 거짓’이라고 즉각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 보도를 통해 가짜뉴스를 계속 확대·재생산해왔다.
이현택 부대변인은 언론의 탈을 쓰고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스카이데일리를 거짓 선동꾼으로 규정하며, 무책임하게 가짜뉴스를 퍼뜨려 사회를 혼란에 빠뜨린 스카이데일리는 폐간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정략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국민의힘의 행태를 비판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선동하는 데만 급급한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이 부대변인은 “가짜뉴스 박멸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라며, 가짜뉴스가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수사당국에 대해 가짜뉴스를 퍼뜨려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스카이데일리와 캡틴코리아를 엄중하게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