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3-09
국민들은 내란 트라우마로 잠 못 이루는데, 내란 수괴는 구치소에서 두 발 뻗고 숙면을 취했습니까?
내란 수괴 윤석열이 체포 52일 만에 풀려나면서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점이 많은 곳”이라며 국민을 놀라게 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한민수 대변인은 “대통령으로서 구치소에 체험 방문한 것이 아니라 내란 수괴 혐의로 수감된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은 내란 트라우마로 잠 못 이루는데, 구치소에서 두 발 뻗고 숙면을 취했습니까?”라며 윤석열의 뻔뻔함에 할 말을 잃었다고 밝혔다.
더욱이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 중심을 잡아달라 당부했다고 한다. 정신 차리십시오. 탄핵 소추되어 직무가 정지된 대통령에게 남아있는 대통령실 지휘 권한은 없습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잠시 구치소에서 벗어나니 웃음이 납니까? 내란을 일으킨 우두머리의 형량은 최소 무기징역입니다. 윤석열은 내란 면죄부를 얻은 양 행동하며 국민 분노를 불러일으키지 마십시오. 다시 돌아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석방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임을 명심해야 하며, “오히려 국가적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더 빠르고 결단력 있게 탄핵 선고를 내려야 한다는 명분만 충분해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정치적 메시지로 국민 선동에 나설 생각은 접어두길 바랍니다. 제발 국민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탄핵 선고를 기다리십시오.”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