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4-01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4월 4일 오전 11시로 결정됐다. 탄핵 청구인인 국회 측 대표인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헌법재판소로부터 송달된 통지문을 공개했다.
정 위원장은 “헌재의 결정이 우리 민주주의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선고는 정치적 파장과 함께 향후 정부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생중계하고 일반인의 방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4월 4일 오전 11시에 예정된 선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법원은 투명한 절차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헌재는 “탄핵심판은 국가의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생중계를 진행하고 방청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헌재의 결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정치권과 국민들은 이번 선고가 향후 정치적 상황에 미칠 영향을 주목하고 있으며, 헌재의 공정한 판단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청래 의원 페이스북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