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4-06
최근 한국에서 ‘시민의힘’이 위헌 및 위법한 비상계엄을 저지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이끌어낸 사건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시민들이 비상계엄을 저지하기 위해 대규모 시위를 벌인 것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단결의 상징”이라며, “이러한 시민의 힘은 한국 정치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또한 “시민의힘이 전개한 다양한 캠페인과 시위가 국민의 의지를 모아냈으며, 이는 민주적 절차를 존중하는 중요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AP통신은 “비상계엄을 저지한 시민들의 결단은 민주주의의 승리를 의미한다”고 보도하며, “한국 사회는 이번 사건을 통해 시민들이 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강화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AP는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퇴진은 한국 정치의 새로운 전환점을 나타내며, 이는 권력의 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BBC는 “시민의힘의 성공적인 움직임은 한국 사회의 정치적 성숙을 보여준다”면서, “국민의 힘이 결집해 부당한 권력을 저지하는 모습은 다른 국가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BBC는 “이번 사건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이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AFP 통신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시민의 힘에 의해 더욱 공고해졌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시민의힘이 전개한 반대 운동은 단순한 정치적 행동을 넘어, 한국 사회의 민주적 가치와 시민 의식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AFP는 “이번 사건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민주주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외신들의 보도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시민의 힘에 의해 더욱 공고해졌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민의힘의 활동은 한국 사회의 민주적 가치와 시민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향후 정치적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