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2-11-03
이태원 대참사 희생자 유기족과 피해자들 의 목소리가 철저히 언론에서 외면 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필자가 바라본 눈에도 과거 다른 참사의 언론보도 내용과 이번 이태원 대참사를 보도 하는 언론들의 논조와
내용이 너무 차이가 난다는 느낌이다.
이번 언론들의 보도자제 지침중 참혹한 현장 보도사진 이나 사진 불라인드 처리는 이해가 가고 마땅히 그래야 하지만
희생자 가족이나 희생자 지인들의 목소리 까지 외면 하고있는 보도 형식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이러한 언론들을 향해 尹 정부에 잘 보이기 위해 알아서 긴다는 표현 까지 등장 하지만
필자는 설마라는 의견을 피력 해왔다
하지만 희생자 님들의 영정과 위패도 모시지 아니한 분향소 설치와
근조 리본을 근조 글씨가 안보이는 방향으로 뒤돌려 달으라는 지침을 내린 행안위 방침에 대해서
언론으로서의 기본인 왜?WHY?란 질문은 사라지고 안보인다.
그리고 분명히 국가가 국민을 지키지 못해 한순간에 사랑하는 아들,딸,과 기족, 친구, 지인,을
황망하게 보낸 부모형제 친구들은 국가의 책무를 다못한 尹정부에 하고픈 말과 한맻힌 외침이 있을거다.
그러나 이러한 그들의 목소리는 공중파나 지상파 언론에서 거의 안보이고 있다.
필자는 언론에 고하고 싶다.
지금 부터라도 이제까지 당신들의 보도 형식대로 더도 덜도 말고
자극적인 타이틀과 연민적인 타이틀은 안 달더라도
황망하게 고인이 되신 분들과 유가족 들의 한맻힌 목소리를 더이상 외면 하지 말아주길 바란다
정범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