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1-04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사태에 대한 국민의힘과 전광훈이 이끄는 자유통일당 지지자들의 옹호와 동조는 심각한 민심의 이탈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보수 정치의 본질을 흔들고 있으며, 그 결과 보수 진영의 몰락과 극우 세력으로의 흡수라는 우려스러운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으로 중도 보수의 입장을 대변해왔다. 그러나 최근 윤 대통령의 내란 사태에 대한 지지와 옹호는 많은 국민들에게 실망과 불신을 안기고 있다. 내란이라는 중대한 범죄에 대한 묵인은 민주주의의 근본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이는 보수 진영의 정체성과도 배치된다. 전통적인 보수 지지자들은 법과 질서를 중시하며, 이러한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전광훈이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극우적 성향을 가진 정치 집단으로, 국민의힘과의 연대는 보수 진영의 정체성을 더욱 약화시키고 있다. 자유통일당의 지지자들은 극단적인 수사와 행동으로 민심을 왜곡하고 있으며, 이는 보수 정치의 미래를 더욱 불확실하게 만든다. 보수 진영이 극우 세력과의 결합을 통해 얻는 일시적인 정치적 이익은 결국 장기적으로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보수 진영은 이제 민심과의 단절을 극복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내란 사태에 대한 명확한 입장 정립과 책임 있는 정치적 행동이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사태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과가 없다면, 보수는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 보수가 직면한 위기는 단순한 정치적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정성과 민주주의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다.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은 극우 세력으로의 흡수 과정을 중단하고, 진정한 보수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민심을 다시 얻고, 건강한 정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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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