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4-05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의 망언이 큰논란을 일으키고다.
진중권씨는 4일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성회 정치연구소장과의 토론중
진 교수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농민 표를 신경 쓴 것이다.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를 옹호하며 망언이라 할만한 발언을 했다.
고령 농민층에 대해. 진중권씨는
“70세 된 분들 얼마 있으면 돌아가신다. 그 다음에 유지가 되겠는가”라며 “젊은 사람이 올 수 있게 전환하는 데 돈을 써야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까지 외국인 노동자하고 70세, 이분들 먹여 살리는 데 돈을 헛써야 되는가”라고 했다.
그의 발언을 보면 노인들은 살 날이 얼마 안 남아 정부 정책 효과의 지속성이 제한적이라는 논리로, 각종 노령층 대상 정부 지원 정책의 당위성마저 공격할 수 있는 논쟁적인 발언이었다.
한편 진중권씨의 발언이후 SNS상에서는 진중권씨를 향해 진중권이 망언을 내뱉은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다지만 이번엔 선을 넘어도 정말 심각하게 선을 넘었다는지적의 글이 넘처나고 있으며
“저런 망언을하는 사람을 왜 정치토론 패널로 섭외를 하느냐 방송계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한다”
“본인부모도 70넘으면 고려장시킬 위인”이라는 질타성 글까지도 보이고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