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4-3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윤석열 한국 대통령을 만나 투자를 논의한지 하루만에 한국 대표를 해임했다고 미국의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보도했다.
인포메이션은 28일(현지시각) 머스크가 한국 대통령을 만나 추가 투자를 논의한 지 하루 만에 한국 최고 지도부를 뒤흔들고 있다고 전했다.
후임 대표로는 태국과 대만 대표인 이본 찬에게 한국 대표를 겸임하도록 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3년간 테슬라코리아를 이끌어온 김경호 대표는 실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대표 후임으로 새로운 경영진을 임명 안하고 태국 대만 대표 한테 겸임하도록 한건
사실상 한국 시장을 거의 포기한 거 아니냐는 논란이 생기고 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