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5-19
홍준표 대구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낸
배승희 변호사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거 김남국 맞죠? 가평휴게소에서 봤다고 (누군가) 보내주셨어요”라면서 사진 한장을 공유했다. “5·18에 어디 가니? 그리고 표정 좋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송파병 당협위원장은 한 인터뷰에서 “김남국 의원이 가평휴게소에서 저렇게 편한 옷차림을 보인 것은 국민들에게 굉장히 큰 배신감을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잠적했던 김 의원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포착됐다”며 “온 국민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놓고 혼자만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보도가 알려지면서 SNS에서는 아무리 국회의원이지만 개인의 동선과 휴게소에서 포착된 사진 한 장이 온 언론들이 보도를 해야 하냐? 조국 전 장관 손혜원 전 의원 윤미향 의원
의혹 때 언론들의 과도한 보도 행태가 똑같이 벌어지고 있다며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