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5-25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을 빚은 가상자산(코인) ‘위믹스’ 발행사가 지난 2020년 이후 국회를 14차례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국회사무처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1대 국회(2020년~현재) 들어 국회를 총 14차례 방문했다.
김남국 의원이 에어드랍 형식으로 받은 위믹스 코인을 두고 코인 발행사의 로비활동 댓가로 받은거라는 의혹을 일부 전문가들과 국민의힘당 등에서 꾸준히 제기해왔다.
하지만 국회사무처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남국 의원실 방문은 단 한차레도없는걸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포토뉴스>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위메이드 소속 A씨 등 3명의 직원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은 세 차례,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은 한 차례, 김한규·김종민·오기형·김성주 민주당 의원실은 한 차례, 양정숙 무소속 의원실은 두 차례 방문했다. 이 가운데 정무위원회를 한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 2020년 9월에는 정무위원회 소속이 아닌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실을 세 차례 방문한 기록이 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