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개막…지리산의 건강한 맛 한자리에 [천지인뉴스]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개막…지리산의 건강한 맛 한자리에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 총집합, 10~12일 산청서 개최
약초·벌꿀·딸기 등 지역 대표 먹거리 풍성
체험·공연 결합한 오감형 로컬 축제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이 길러낸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이 10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산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개최되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상생형 축제로 마련됐다.
산청은 ‘약초의 고장’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청정 농업 지역이다.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은 품질과 신뢰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대제전에서는 벌꿀, 딸기, 약초, 산나물, 흑돼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체험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운영된다. 개막식에서는 퍼포먼스와 함께 농업인 단체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 기간 동안 경남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마당극, 문화예술제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과일을 주제로 한 ‘비타민 충전 존’, 벌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코 산청 꿀벌존’, 약초와 산나물을 소개하는 ‘면역력 강화 존’ 등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농업놀이터도 마련된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장은 ‘산청푸드&라이프존’ 형태로 구성돼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게릴라 할인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제전은 산청의 농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객들은 농산물 구매뿐 아니라 자연경관과 전통 한방 문화가 어우러진 동의보감촌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연과 먹거리,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지리산의 건강한 에너지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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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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