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인뉴스] 전국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천안 60대 심정지, 인천대교 4중 추돌
[천지인뉴스] 전국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천안 60대 심정지, 인천대교 4중 추돌
정범규 기자
주말과 월요일 사이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화재와 차량 추돌, 고속도로 화재,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가 잇따랐다.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는 60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인천대교에서는 차량 4대가 추돌해 50대 남성 1명이 다쳤다.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는 5t 화물차 화재가 야산으로 번졌으며, 충남 아산에서는 전동킥보드 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었다.

7일 오전 5시 3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원 41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약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세대에서는 60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12명은 화재 직후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인천대교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방향 11.5㎞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공항 방향 편도 3차로 가운데 1개 차로 통행이 제한되면서 약 4㎞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날인 6일에는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3시 40분께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 방향 대구 동구 도평터널 인근에서 5t 윙바디 차량에 불이 났고,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차량 24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오후 4시 57분께 진화를 마쳤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여파로 터널 일대 약 4㎞ 구간의 통행이 1시간가량 제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아산에서는 전동킥보드 배터리 충전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6일 아산의 한 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나 60대 부자 2명이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주택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웠으며 소방당국은 배터리 충전 과정에서 화재가 시작됐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배터리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충전 중 과열 여부와 충전기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가 늦어질 수 있어 충전 장소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각의 사고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뉴스, 정확한 팩트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 chonjiinnews@gmail.com
저작권자 ©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글은 자료 정리 과정에서 AI 기술이 참고 수준으로 활용됐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