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지인뉴스] 김혜경 여사 “한식은 세계인과 나눌 소중한 자산”…첫 법정기념일 맞아 K-푸드 세계화 강조

[천지인뉴스] 김혜경 여사 “한식은 세계인과 나눌 소중한 자산”…첫 법정기념일 맞아 K-푸드 세계화 강조

제1회 한식의 날 기념식 참석…“한식에 담긴 공동체 정신, 미래 세대로 이어지길”

국립중앙박물관 한식대축제서 토종벼·전통식품·K-디저트 체험…한식 산업 종사자 격려

정범규 기자

김혜경 여사가 제1회 한식의 날을 맞아 한식의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고, 우리 전통음식의 계승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식 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식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린 기념식에서 한식을 미래 세대와 세계인이 함께 나눌 문화유산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여사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한식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2026 한식대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행사장에서 전통식품과 농산물, 한식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24일 청와대가 전날 발표한 안귀령 부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김 여사는 기념식 축사에서 “한식에는 우리 고유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다”며 한식의 날 제정을 계기로 우리 음식에 담긴 마음이 미래 세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우리는 예로부터 가족이나 이웃과 둘러앉아 밥을 먹으면서 정을 나누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왔다”며 한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공동체의 정서와 생활문화를 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천신장군암 신점 전화점사 상담 안내
천신장군암 신점 · 전화점사 상담
부부 · 자녀 · 금전 · 취업 · 빙의 · 퇴마 상담
※ 전화 버튼을 눌러도 자동 결제되지 않습니다.
일반 전화 통화로 연결됩니다.

이어 “이제 한식은 우리의 밥상을 넘어 세계인의 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식의 다양한 매력과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했다.

올해 처음 맞이한 한식의 날은 우리 음식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해 23일부터 사흘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2026 한식대축제에서는 쿠킹클래스와 토크쇼, 문화공연을 비롯해 한식 관련 기업 홍보관과 한식당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된다.

정부도 한식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K-미식벨트’를 조성하고, K-푸드 해외 진출과 해외 한식당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 여사는 기념식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상징하는 장독 모양의 무대 화면을 터치하며 한식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이후 한식대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농식품 수출과 전통음식 계승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만났다.

농산물 수출 홍보 부스에서는 샤인머스캣과 방울토마토를 시식하고 주요 수출국과 해외 소비자 반응을 살펴봤다. 김 여사는 “우리 과일은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다”며 외국인 관람객들이 한국 농산물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부스에서는 전통식품 명인들의 활동을 살펴보고 오랜 세월 고유의 맛과 기술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서울 종로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의 전통식품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 예약해주세요”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300여 품종의 토종벼를 복원하고 보급하는 우보농장 부스에서는 토종벼 보존이 우리 식문화를 계승하고 한식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갖는 의미를 살펴봤다.

김 여사는 주한대사 배우자들과 함께 곶감쌈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직접 만든 곶감쌈을 수정과와 함께 맛보며 얇게 썬 곶감쌈을 수정과 위에 띄우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하연 김치 명인이 이끄는 봉우리협동조합 부스에서는 지난해 주한대사 배우자들과 함께 김장을 배웠던 인연을 떠올리며 김치 문화의 계승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화순 나물 명인의 하늘농가 부스에서는 제철 나물로 비빔밥을 만들었고, 한국발사믹식초협회 부스에서는 항아리에서 숙성한 복분자 발사믹식초를 맛보며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전통 고추장을 활용한 아이스크림도 직접 시식했다. 김 여사는 “생각보다 맛있다”며 시민들에게 시식 여부를 묻고 한국 소스의 해외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참기름과 들기름, 전통 떡, 쌀누룩요거트 등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고 잉어과자와 붕어빵을 구매하며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일정을 마무리하며 김 여사는 “한식은 오랜 세월 우리 삶과 함께해온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세계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이 한식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세계인들도 한국의 식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뉴스, 정확한 팩트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 chonjiinnews@gmail.com

저작권자 ©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글은 자료 정리 과정에서 AI 기술이 참고 수준으로 활용됐을 수 있으며, 기사에 사용된 이미지 중 일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