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1-26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3년은 너무 길다’가 실현되고 있다”며 또다시 옥중서신을 띄웠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헌신해온 점 깊이 감사하다”고 전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그는 “내란수괴 윤석열은 구속됐고, 파면과 엄벌도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하며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조 전 대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 친구와 함께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달라”며, “설 잘 쇠고 난 후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봄’을 앞당기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12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상태이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