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4-12-27
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 측 특정 언론과 기자들만을 대상으로 범죄 혐의에 대한 해명과 변명을 진행 심각한 언론의 자유 침해
26일 김용현 전 국방장관 측이 내란 혐의로 구속된 상황에서, 특정 언론과 기자들만을 대상으로 범죄 혐의에 대한 해명과 변명을 진행한 것은 심각한 언론의 자유 침해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언론을 자신의 변명 도구로 삼아 여론을 조작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민주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다.
언론은 사회의 감시자로서, 권력을 가진 이들의 행동을 비판하고 진실을 보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나 김용현 측은 특정 언론에게만 접근을 허용함으로써, 공정한 보도를 저해하고 언론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있다. 이는 언론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만드는 행위이며,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민심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언론이 특정 세력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목소리를 공정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또한, “김용현 측의 변명은 진실을 감추려는 시도로 보인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민심이 김용현 측의 행동에 실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 측은 언론을 자신의 변명 도구로 삼지 말고, 사실을 정직하게 받아들이고 책임을 져야 한다. 언론은 진실을 보도할 수 있는 자유를 가져야 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이제는 언론의 자유가 단순한 권리가 아닌, 민주주의의 근본적 요소임을 인식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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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chonjiin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