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뉴스

2026년 문암송대제 봉행..주민 안녕 기원하며 공동체 전통 이어가[천지인 뉴스]

문암송보존회·대축마을 주민 함께 참여, 세대 잇는 향토 문화 실천의 장 마련  

  하동군은 지난 7일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 문암송 일원에서 주민의 평안과 마을의 화합을 기원하는 문암송대제가 엄숙하게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암송보존회가 주관하고 하동군이 후원했으며, 보존회원과 대축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암송에 깃든 지역의 역사와 전통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암송은 2008년 천연기념물 제491호로 지정된 노거수로, 수령이 약 600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높이 12.6m, 흉고 둘레 3.2m에 달하는 이 적송은 웅장한 수형과 더불어 지역민의 삶과 함께해 온 상징적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암송은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을 비는 신앙적 공간이자 주민들이 마음을 모으는 공동체의 중심이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는 문인들이 이곳에 모여 풍류를 나누고, 주민들은 계절의 변곡점마다 정성을 담아 제를 올리며 마을의 평온을 빌었다고 한다. 이러한 전통은 문암송대제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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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제례는 전통 절차에 따라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 주민들은 문암송이 간직한 의미를 함께 나누며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에 함께한 주민과 가족들은 제례 문화를 직접 접하며 전통의 가치를 체험했고, 이어 열린 문암송보존회와 주민 화합의 자리에서는 마을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문암송대제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공동체 행사”라며, “앞으로도 문암송이 지닌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소중한 유산이 지속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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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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