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경수-전희영 단일화 성사…민주당 “경남 사회대개혁 완수할 것” [천지인뉴스]

김경수-전희영 단일화 성사…민주당 “경남 사회대개혁 완수할 것”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 민주당 김경수·진보당 전희영 경남지사 후보 단일화 합의
  • 민주당 “내란 청산 위한 첫 선거연대 의미” 강조
  • 국민의힘 향해 “막말 선동 중단하고 반성해야” 비판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지사 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민주당은 이번 단일화를 “내란 청산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역사적 결단”으로 규정하며 경남 지역 야권 결집 효과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28일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날 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점잘보는집 광고

브리핑에 따르면 전희영 후보는 김경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조건 없는 후보 사퇴를 결정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대승적 결단”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주당은 이번 단일화가 단순 선거 연대를 넘어 12·3 내란 사태 이후 민주주의 회복을 바라는 경남도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민주당과 진보당 간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단일화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내란 청산을 위한 선거연대의 첫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며 “경남에서 시작된 결단이 다른 지역에도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일화로 김경수 후보는 진보 진영뿐 아니라 중도·합리적 보수층까지 포괄하는 ‘경남 대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민주당은 경남 경제 회복과 지역 대전환 과제를 핵심 선거 의제로 제시하며 정권 심판론과 지역 발전론을 동시에 부각시키는 전략을 펼치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한 비판 수위도 높였다. 특히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번 단일화를 두고 ‘더불어통진당’, ‘반헌법적 야합’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도민의 민주주의 회복 염원을 야합으로 매도하는 것은 적반하장이자 경남도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국민의힘은 여전히 구태의연한 막말 정치에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송 원내대표의 과거 발언까지 언급하며 “내란 옹호 본색을 드러냈던 인사답다”고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경남 단일화가 향후 다른 지역 야권 연대 논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지방선거 국면에서 민주당과 진보당 사이의 전략적 연대 가능성이 일부 지역에서 거론돼 왔기 때문이다.

특히 경남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김경수 후보의 인지도와 야권 결집 여부에 따라 선거 판세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민주당은 이번 단일화를 계기로 ‘내란 종식’과 ‘사회대개혁’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설 전망이다.

민주당은 브리핑 말미에서 “이번 선거는 지방권력을 내란세력에게 맡길 수 없다는 시대적 요구와 침체된 경남 경제를 살려달라는 도민의 절박한 바람이 맞물린 중차대한 선거”라며 “김경수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경남의 사회대개혁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지사 선거가 단순 지역 선거를 넘어 향후 전국 정치지형과 야권 연대 흐름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저작권자 ©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글은 자료 정리 과정에서 AI 기술이 참고 수준으로 활용됐을 수 있습니다.

개인별 오늘의 무료운세 바로확인 클릭
📞 전화 신점 상담 지금 눌러 바로 상담하기

📞 전화 신점 상담
지금 눌러 바로 상담하기
오늘의 무료 사주풀이 바로가기
생년월일 입력 시 1분 자동 분석
▶ 지금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