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2026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천지인 뉴스]
사천시, 2026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사천시는 구제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647호, 21,507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일제접종에서 전업규모 농가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집중 접종을 진행하며, 백신은 국내에서 상시 사용 중인 O+A형 2가 백신이 투여된다.

이번 일제접종의 원활한 추진과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업규모 농가의 백신 구매 시 자부담 비용 일부를 시 자체 예산으로 추가 지원해 농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농 등 방역 취약 농가에는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을 적극 파견하여 철저히 관리한다.
접종 완료 4주 뒤에는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한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 결과 기준치(소 80%, 염소 60%)를 밑돌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기준치를 충족할 때까지 백신 재접종 명령 등 특별 관리를 받게 된다.
농축산과 조익제 과장은 가축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백신 이행만이 악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농장을 지키는 유일한 방패이므로, 모든 대상 농가에서는 기한 내에 빠짐없이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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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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