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2026년 전기차 3차 보급사업’ 시행[천지인 뉴스]
진주시, ‘2026년 전기차 3차 보급사업’ 시행
– 전기승용 300·전기화물 100대 등 400대 보급 지원, 33억원 투입 –
진주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교통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11일부터 ‘2026년 전기자동차 3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 여파로 인해 증가하는 전기자동차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33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모두 400대의 전기차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승용 300대, 화물 100대를 편성했으며, 차종별 신청 기간은 전기화물차는 오는 17일부터, 전기 승용차는 2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차종별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의 경우 최대 741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885만 원이며,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3년 이상 보유한 기존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중고로 판매한 뒤 전기차를 구매하는 대상자에게 ‘전환 지원금’을 추가해 친환경차로의 전환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신청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기차 보급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청 기후환경과 대기개선팀(055-749-8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 여파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의 보급량을 꾸준히 늘려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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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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