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시작
-사천시 거주 2022년~2025년생 영‧유아 대상-
사천시립도서관은 5월 21일부터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22년~2025년생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 때부터 책과 친숙한 환경을 조성해 책과 도서관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되는데, 북스타트 단계는 2024년~2025년생이 대상이고, 북스타트플러스 단계는 2022년~2023년생이 대상이다.
성장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독서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160개, 북스타트플러스 165개 등 총 325개 준비돼 있으며, 각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책꾸러미를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31-2948)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부모님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 저작권자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