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5-22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규탄 공동대응 현황을 발표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규탄 공동대응 현황
‘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욕외교가 국민의 건강과 밥상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와 최근 진행된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 방문(5.21.)’이 결정되었다. 이는 우리국민의 수산물 먹거
리 안전과 소비위축으로 서민경제와 해양환경에 중대한 손상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
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이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방사성 오염수 방출결정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
황임을 인식하고,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와 뜻을 모아 ‘일본 후쿠시마 방사
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규탄 공동대응
(3.30)’사항으로 함께 동참할 것을 제안하였다.
□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문제는 여야를 떠나 초당적 협력을 통한 구체적 대책마련이
시급한 사안으로, 당 소속 지방정부‧지방의회는 윤석열 정부에 대국민 저지의사를 지속적
으로 호소하며 실효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방정
부‧지방의회 현황을 공개하고자 한다.
□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차원에서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공동대응을 진행한 대
표적인 지방의회로
▲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
서울 서대문구, 양천구의회 / 경기 남양주시의회 외 7곳의 지방의회 진행하였으며,
▲ 철회 및 대응촉구 결의안 채택
서울 성동구, 강서구 / 부산 동래구, 남구, 기장군, 연제구, 사상구 / 인천 남동구 외 24곳의 지방의회에서 결의안 채택을 진행하였으며, ▲ 농수산물 수입 반대 규탄대회
서울 양천구, 영등포구, 당 소속 중구의원 / 경기 남양주시 외 3곳의 지방의회에서 공동
대응하였다.
그 밖의 대응방법으로 1인 시위와 논평, 5분 발언,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방
법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와 농수산물 수입 반대 규탄 공동대응을 진행하였다.
□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현장시찰단 파견 강행은 우리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과학적인 철저한 검증으로 투명한 정보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관철시키지
못하는 오염수 현장시찰 강행은 중단되어야 한다.
또한 해양생태계 보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환경 보존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오염수 해양방류는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중단되어야
할 것이다.
□ 아울러 민주당은 국회와 지방정부‧의회 및 국민과 함께 정부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속한 대안 마련촉구와 본격적인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행동으로 총력을 다하여 해양
방류 철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