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5-27
석가탄신일 맞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자타불이’ (‘너와 나, 만물과 내가 둘이 아니라 하나’) 정신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
이 대표는 “부처님은 길 위에서 태어나셨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 곁에서 길을 밝혀주셨다”며 “만인이 존귀하고 누구나 평등하다는 깨우침으로 번민에 빠진 중생들을 구원하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 삶에서 고락을 함께 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국가적 위기와 슬픔을 맞이할 때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소외된 이웃을 어루만지는 동력이 됐다”고 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삶이 위기인 지금, 정치의 책무도 다르지 않다”며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상생으로 나아가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겠다. ‘화쟁(和諍)’과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으로 힘을 모으면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