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폭발 피해 50대 여성 사망…경찰, 피의자 혐의 ‘방화치사상’ 변경 [천지인뉴스]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폭발 피해 50대 여성 사망…경찰, 피의자 혐의 ‘방화치사상’ 변경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폭발 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이 사고 하루 만에 숨졌다.

경찰은 사망한 피해자에 대한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피의자에 대한 혐의는 기존 현주건조물방화치상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으로 변경됐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방화 폭발 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이 숨지면서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24일 아파트 입주민 A씨가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치료를 받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피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이번 사건 피의자인 유모씨에 대한 혐의를 기존 현주건조물방화치상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으로 변경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유씨는 범행이 발생하기 전 약 8개월 동안 아파트 내 소란과 관련해 모두 세 차례 경찰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첫 신고는 지난해 11월 접수됐다. 당시 유씨는 아파트 관리비 문제로 소란을 피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유씨를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도 유사한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유씨와 마찰을 빚은 주민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유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 번째 신고는 사건 발생 하루 전인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접수됐다. 유씨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주민과 말다툼을 벌이며 소란을 피운다는 내용이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양측을 분리한 뒤 유씨를 귀가 조치했다. 이후 이번 사건의 피해자이자 아파트 입주민 대표가 유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사건 관계자들을 조사하면서 정확한 사건 발생 경위와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화성 물질의 성분과 사건 당시 관리사무소에 피해자들이 있었던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다만 피의자 유씨 역시 이번 사건으로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경찰의 수사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의 치료 경과를 지켜본 뒤 체포영장 집행 여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모두 8명으로 파악됐다. 피해자 중 한 명이 사망하면서 경찰은 방화 사건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전 갈등 관계, 인화성 물질 사용 경위 등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뉴스, 정확한 팩트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 chonjiinnews@gmail.com

저작권자 ©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글은 자료 정리 과정에서 AI 기술이 참고 수준으로 활용됐을 수 있습니다.

점잘보는집 광고
💚 클릭 시 요금 발생 X | 상담 문의·예약 100% 무료

답답한 속마음, 부담 없이 편하게 물어보세요!

📲 010-9393-6716 전화 연결

※ 눌러도 자동 결제되지 않으며, 일반 전화 통화로 연결됩니다.

📞 전화 신점 상담
지금 눌러 바로 상담하기
오늘의 무료 사주풀이 바로가기
생년월일 입력 시 1분 자동 분석
▶ 지금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