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李대통령 순방, AI·전략광물·통상 실용외교 성과… 입법 지원 총력” [천지인뉴스]
민주당 “李대통령 순방, AI·전략광물·통상 실용외교 성과… 입법 지원 총력”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7박 11일간 미국·남미·유럽 순방 결과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결정판”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구 한 바퀴를 도는 강행군 속에서도 국익을 최우선에 둔 실용외교를 펼치며 귀국했다”며 “이번 순방은 인공지능(AI) 공급망 협력, 핵심 전략광물 확보, 글로벌 통상 협력 확대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순방의 첫 번째 성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거둔 AI 강국 도약 기반 마련을 꼽았다. 박 대변인은 “글로벌 AI·반도체 기업들과의 연쇄 회동 및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남미 3개국 순방을 통해 첨단 산업 필수 자원인 희토류, 리튬, 구리 등 핵심 전략광물과 원유의 도입선을 다변화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원 안보 및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통상 분야와 관련해서는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의 협력 논의로 중남미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혔으며, 독일 방문을 통해 파독 간호사 파견 60주년을 기념하고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대를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이번 순방은 ‘국익이 외교의 기준이고, 실용이 외교의 원칙’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철학을 입증한 여정”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외교 성과가 산업 경쟁력 강화, 공급망 안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입법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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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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