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하동군, 9월 19일 ‘2026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개최[천지인 뉴스]

하동군, 9월 19일 ‘2026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개최
이병주 문학세계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국제문학상 시상식 열려
황누보 중국 작가 대상…경남문인상·세계디카시인상·해외작가특별상 등 시상

  작가 나림 이병주 선생(1921~1992)의 문학을 기리는 ‘2026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가 9월 19일(토) 하동군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하동군의 후원으로 이병주기념사업회와 국제신문 그리고 KBS 진주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오후 2시 이병주문학관 강당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시 30분부터 ‘이병주 소설과 중국 배경의 담론’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종회 문학평론가의 기조 발제와 황누보 중국 작가의 기조 강연에 이어 중앙대 이승하 교수의 사회로 최진석(서울과기대 교수), 이준희(중앙대 교수) 등의 연구자가 주제 발표를 통해 이병주 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한다.

  학술 심포지엄의 질의 및 토론에는 김언종(한문학자,고려대 명예교수),한성례(세종대 교수), 티엥 위안(시인, 일본 조사이(城西)국제대학교 교수), 권혁률(중국 길림대 교수), 김한상(스페인어학자, 전 경희대 부총장),김용희(소설가, 평택대 교수),손정순(시인, 문화전문지 《쿨투라》 발행인), 황미광((시인, 국제펜 미동부지역협의회 회장), 차민기(시인, 문학평론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리는 제19회 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에서는 황누보 중국작가가 대상을 수상한다. 경남문인상은 김성진 시인, 세계디카시인상은 국외 부문에 엘리자벳 김 재미시인과 국내 부문에 장승진 시인, 해외작가특별상은 김해연 재미작가가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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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는 이병주 선생의 문학적 성취를 기리고 그 문학세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어지고 있는 문학 행사로, 하동군의 후원 아래 이병주기념사업회와 국제신문, KBS 진주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스틸과 BNK금융그룹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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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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