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뉴스] 이재명 대통령 “당은 당의 일, 청은 청의 일”…당청 갈등설 일축
정범규 기자

일부 언론 ‘당청 엇박자’ 보도에 대통령 직접 반박
“대통령이 뒷전 된 적 없다”…민주당 정부 지원 강조
갈등 프레임 차단, 성과 중심 국정운영 기조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간 엇박자가 노출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직접 반박하며 당청 갈등설을 일축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이른바 ‘대통령 뒷전론’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은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과도한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며 “대통령은 뒷전이 된 일이 없고, 그렇게 느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은 당의 일을, 청은 청의 일을 잘하면 되는 것”이라며 당정 간 역할 분담과 협력 기조를 분명히 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은 야당의 극한 투쟁 등 여러 장애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맡긴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개혁 입법 추진은 물론 정부 지원에서도 부족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민주당 지도부와 대통령 간 조율이 원활하지 않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놓으며 당청 간 긴장 구도를 부각해 왔다. 그러나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그렇게 느낀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해당 프레임은 힘을 잃게 됐다. 오히려 국정 성과를 중심으로 한 협력 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는 모양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형식이나 의례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여당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곧 정부에 대한 가장 강력한 지원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당정 간 위계나 갈등 여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민생과 개혁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국정 철학을 재확인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에서는 집권 초기 국정 동력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당청 갈등을 부각시키려는 시도는 정치적 해석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야당의 공세와 정국 주도권 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여권 내부의 균열을 과장하는 보도는 국민적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결국 이번 논란은 대통령의 직접 입장 표명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당은 입법과 정치적 조율을 담당하고, 청와대는 국정 운영을 책임지는 구조 속에서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메시지가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갈등 프레임보다 민생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정부와 여당의 기조가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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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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