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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국민의힘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천지인뉴스]

조규일 진주시장, 국민의힘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경선 컷오프 반발 “시민 선택권 박탈” 주장
보수 텃밭 진주 선거 구도 변화 주목
무소속 출마로 정면 돌파 의지 밝혀

조규일 시장 SNS 캡쳐

조규일 진주시장이 국민의힘 경선 배제 결정에 반발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 지형에 변화가 예상된다. 보수 성향이 강한 진주시에서 오랜 기간 유지돼 온 선거 구도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조 시장은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데 대해 “부당한 결정”이라고 반발하며, 시민의 선택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자신을 경선에서 배제한 것은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부패 의혹 제보가 제기됐다는 이유로 해명 기회도 없이 배제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당 과정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조 시장은 “경선 참여 기회가 박탈된 것은 물론 시민들의 선택권까지 빼앗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보 내용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명이 공개된 점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하며, 제보자는 정식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상황을 과거 정치적 공작에 빗대어 비판하며, 이러한 방식이 시민들의 정치 불신을 키우고 투표 참여를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국민의힘 후보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자충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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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조 시장은 “부당함을 정면 돌파하고 시민 선택권을 정상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의를 바라는 민의를 따르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거 승리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진주시장 선거는 제1회 지방선거 이후 줄곧 보수 후보가 당선된 지역으로, 조 시장 역시 지난 두 차례 선거에서 보수 정당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보수 표심 분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조 시장의 무소속 출마가 선거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존 지지층의 결집 여부와 당 후보와의 경쟁 구도가 선거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의 힘으로 정의로운 진주를 만들겠다”며 “불의를 바로잡고 시민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단이 실제 선거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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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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