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1-21
오늘(21일) 소집된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허은아 당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에 대한 즉시 직무 정지가 의결됐다. 김철근 사무총장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1번 이상 당비를 납부한 으뜸당원 전체 2만4716명 가운데 50.6%인 1만2526명이 허 대표에 대한 당원 소환에 서명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천하람 원내대표는 허 대표의 즉각적인 직무 정지와 당원 소환 투표 시행을 의결했다.
조 최고위원에 대해서도 허 대표와 같은 절차가 이어졌다. 이어 천 원내대표는 “현 시점부터 원내대표는 허은아 당대표 권한대행이 아닌 직무대행”이라고 밝히며 회의를 마쳤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