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8일

경남 뉴스

사천시, 제45회 자연보호 전국세미나 개최 사천시와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는 향촌동에 위치한 남일대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는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인해 당초 개최일인 5월 30일부터 31일에서 변경되어,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장의 노력으로 사천시에 유치된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해 환경 보호에 대한 특강, 사례발표, 생태탐방 및 해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천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지역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자연보호 전국세미나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이 세미나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서 방문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사천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관광지를 소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암, 기적보다 조기 검진이 먼저입니다”    하동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 조기 발견을 위해 ‘2025년 국가암검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생존율이 높고 치료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에 하동군보건소는 군민들이 제때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진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대장암 5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 폐암 54~74세 폐암 고위험군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속하는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그외 건강보험 가입자는 10%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단, 자궁경부암과 대장암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사전에 희망하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되고,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 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검진 대상자에게 개별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한 건강검진 홍보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말이 다가오면 검진 대상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미리 건강검진을 받길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대밭고을영농조합법인, ‘담 the Original’국제우수미각어워드, 글로벌 리큐르 어워드 수상… K-전통주 세계로 사천시 대밭고을영농조합법인(대표 강태욱)의 전통주 ‘담 the Original’이 국내외 전통주 분야 어워즈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담 the Original’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Institute)가 주최하는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에서 1스타를 획득했다, 그리고, 2025 광주주류관광페스타  글로벌 리큐르 어워드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 설립된 세계적인 권위의 식음료 품평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수천 개 제품을 약 250명의 셰프와 소믈리에가 참여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맛 ▲향 ▲시각적 요소 ▲식감 ▲전반적인 인상 등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되며, ‘담 the Original’은 70%~80%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1스타 등급을 획득했다. 광주관광공사와 글로벌비즈마켓이 공동주최한 2025 광주주류관광페스타의 ‘글로벌 리큐르 어워드’는 국내외 전문가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가 심사에 직접 참여해 국제적 기준을 적용한 공정한 평가로 진행됐다. ‘담 the Original’은 대나무 수액 본연의 맛과 향을 정교하게 살려낸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강태욱 대표는 “2025 대한민국주류대상과 2025 참발효어워즈 대상에 이은 수상으로 사천시 지역 전통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얻은 국제 전문가와 해외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K-전통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2025 도립미술관 도슨트 양성프로그램 심화과정 모집 – 2024년 기초과정에 이어 2025년 도슨트 양성프로그램 심화과정 운영 –교육프로그램 이수자 대상으로 도립미술관...
해양관광지 지정 본격 시동…관광 투자유치 컨설팅 착수   하동군이 5월 27일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상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하동 해양관광지 조성 컨설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석민아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바른 사업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 등을 공유했다.   이번 공모는 민간 투자유치가 가능한 관광사업을 키워드로 전국에서 단 2곳만 선정되는데, 하동군과 경북 성주군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의 ‘해양관광지 지구 조성사업’은 금남면 중평리와 진교면 술상리 일원 약 1.5㎢ 규모의 부지에 생태체험, 해양치유, 레저가 어우러지는 복합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하동의 대표 특산물인 차(茶)를 활용한 치유를 콘셉트로 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지를 구현해 내고자 한다.    군은 이미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4월에는 수행기관을 확정해 현재 관광지 지정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보고회 이후 하동케이블카와 인근 사업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장점과 매력을 확인했다.   금오산 일대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절경은 물론 건강과 치유, 레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민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핫플레이스’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은 많지만, 치유와 체험 그리고 투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곳은 드물다”라며, “하동이 전 세대가 찾아오고,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대한민국 남해안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사천시, 시 대표 누리집 개편– 우주항공 수도, 해양관광 도시 브랜드 강조 – 사천시는 사용자 편의성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 누리집을 개편하고 6월 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메인화면 전면에 ‘우주항공 수도’와 ‘해양관광’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조해 사천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한층 부각했다. 이를 통해 방문자들은 한눈에 시의 비전과 도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메뉴 구성을 단순화하고 직관적인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행정정보, 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등 주요 분야의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통합예약페이지는 공공시설 대관부터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숙박 예약 등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공식 SNS, 축제, 행사 등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연계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과의 소통 및 홍보 기능도 더욱 확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은 사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사천시,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든다생명존중 안심마을 본격 조성사천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서금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고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정신건강 위기 신호에 대한 조기 대응체계를 갖추고, 지역 내 접근 가능한 보호망을 통해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는 보건의료기관 3개소, 교육기관 1개소, 복지기관 1개소, 지역사회 기관(유통판매 포함) 3개소, 공공기관 1개소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기능과 역할에 맞춰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방식의 자살예방 활동이 통합적으로 추진된다. 박동식 시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명존중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대상 지역을  확대해 생명존중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
진주시,‘2025년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운영– 남강에서 수상레저 즐기고 여름 무더위 날리자 –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대표 이충헌)이 주최·주관하는 ‘2025...
사천시,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폭염 종합대책 시행으로 사천시의 건강한 여름철 구축 – 사천시는 올 여름 역대 최장의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F팀을 꾸려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한다. 먼저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 기온, 바람 등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을 7월 중 유동인구가 많은 5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53개소로, 한 여름 보행 시 건널목 곳곳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양산을 사용 후 자율적으로 반납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양심양산 쓰기 캠페인”은 폭염기간 중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고, 무더위가 극심한 8월에는 시가지 도로 25개 노선에 살수차를 운행해 도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한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 및 스마트승강장을 무더위쉼터로 확대 지정하여 시설물 운영시간 동안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사천강변과 용두공원에서 기 운영한 양심생수 제공사업은, 올해 2개소를 추가하여 7월~8월 폭염시기에 여름의 무더위를 식힌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농·어촌지역 주민 및 논·밭 작업자 등에게는 지역자율방재단, 마을 이·통장을 활용하여 낮시간 예찰활동 및 폭염 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독거노인에게는 재난도우미(1,217명) 및 AI스피커(30대)를 활용한 폭염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그리고, 부채, 쿨토시, 물티슈, 폭염 행동요령 리플릿 등의 홍보 물품을 제작·배부하여 안전한 여름철 나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대 최장기간의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예방을 하고자 하며, 온열질환 없는 건강한 사천시의 여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사천문화재단, ‘가가호호 스프링캠프’ 성황리 개최– 다양한 가족 600여 명 참여..공예·사진 등 체험 ‘인기’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지난달 31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의 홍보형 기획사업인 ‘가가호호 스프링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가가호호 스프링캠프는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비 사업 ‘가가호호’ 의 체험판 행사로, 사업 홍보와 함께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가족센터가 개최한 ‘가족의 봄날’ 행사와 연계 개최됐다. 총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종이부케 만들기, 컵 꾸미기, 스탬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가가호호 본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가가호호는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는 6월 14일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신청은 6월 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반려견 등록은 의무” 경남도,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 경남도, 반려견 동물등록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 운영 – 자진신고 기간 내 등록하면 과태료 부과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