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KTX·SRT 통합 환영… 운임 10% 인하·좌석 확대로 국민 편의 제고” [천지인뉴스]
민주당 “KTX·SRT 통합 환영… 운임 10% 인하·좌석 확대로 국민 편의 제고”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코레일과 주식회사 에스알(SR) 간 기업결합 승인을 반기며, 오는 9월 예정된 KTX·SRT 통합을 국민 이동권 강화의 획기적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공정위의 기업결합 최종 승인에 따라 오는 9월부터 KTX와 SRT 양대 고속철도가 ‘KTX’ 단일 브랜드로 통합된다”며 “10년간 지속된 분리 운영 체제가 마감되고 운임 인하 및 좌석·운행 확대로 국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합이 완료되는 오는 9월부터 3년간 KTX 운임은 현재 SRT 수준으로 하향 조정되어 동일 구간 기준 운임이 약 10% 절감된다. 아울러 주중 1만 5,000석, 주말 1만 7,000석 이상의 좌석이 추가 공급되어 전체 고속철도 좌석 공급량이 약 6% 늘어날 전망이다.
장 대변인은 “분리 운영 과정에서 발생했던 중복 비용을 절감하고 차량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통합된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철도 운영의 체질적 개선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고속철도 통합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국민의 이동권이 온전히 보장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꼼꼼히 점검하겠다”면서 “국민의 이동 편익이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입법과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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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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