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1-27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오후까지 많은 눈이 예보되어 극심한 정체가 우려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승용차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에 도착하는 예상 시간은 다음과 같다:
- 부산: 6시간
- 울산: 5시간 30분
- 광주: 5시간
- 대구: 5시간
- 강릉: 3시간 10분
- 대전: 2시간 4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천안분기점 4㎞, 논산천안고속도로 논산 방향 풍세요금소 풍세교∼차령터널 8㎞,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 대가 각각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며, 총 484만 대가 전국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