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선언 200건 돌파…소상공인의 손이 직접 들었다



민생 현장을 돌며 청취한 목소리, 자발적 지지로 이어지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코로나보다 더한 고통…이재명이 유일한 해답”
전국 각지에서 이재명 지지 선언 잇따라, SNS 캠페인도 확산 중
정범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오세희)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 ‘소상공인 경청 투어’를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200건을 넘겼다. 단순한 행사나 유세가 아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진정성 있는 행보가 공감을 얻으면서 지지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투어는 5월 12일 수원 못골시장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북부, 대전·세종, 전북, 전남, 부산, 인천, 강원, 충북, 경기 남부,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투어 현장마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업종별 자영업자 단체들이 직접 참여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함께 정책적 제안도 활발히 오갔다.
강원도 소상공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늘 서민과 소상공인의 곁에 있었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응답해온 정치인”이라며 “위기의 시대에 시민의 삶을 지켜낼 실천력을 갖춘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 후보는 단 한 번도 현장을 외면한 적이 없었다”,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제일 먼저 이해한 정치인”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오세희 위원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지역 상권이 얼마나 심각하게 침체됐는지 다시 실감했다”면서 “이재명 후보야말로 이 상황을 해결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민생이 살아나고, 국가경제도 회복된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상공인위원회는 SNS를 통한 ‘진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 문구를 작성하고 이를 온라인에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여론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이 흐름은 다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며, 자발적 지지선언과 상호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지지선언 200건 돌파는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단순한 선거운동이 아니라, 경제적 생존의 기로에 선 국민들이 이재명이라는 이름 아래 모이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더는 견디기 힘들다는 절박함 속에서, 소상공인들은 이재명을 ‘행동하는 후보’, ‘희망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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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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