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조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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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공식 인증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인증서 수여… 전통 어업의 가치와 생태보전 노력 세계가 인정‘하동군-미요시정(일본) 우호도시 협약식’ FAO 창립 80주년 기념 공식 부대 행사로 개최   경상남도 하동군의 ‘섬진강 하구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하동군 대표단은 지난 10월 31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초청받아,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등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오랜 세월 하동 섬진강 일대에서 이어져 온 전통 어업 방식으로,사람이 직접 강물에 들어가 대나무대로 엮은 거랭이(현재는 스테인리스로 대체) 라는 도구를 이용해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채취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이 어업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생태어업으로, 지역 어촌공동체의 경제적 자립과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온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7월 FAO 공식 웹사이트(www.fao.org/giahs)에 등재되었으며, 이번 수여식은 등재 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인증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브라질, 상투메, 멕시코, 스페인 등 14개국의 신규 등재 지역이 함께 인증서를 받으며, 전통 농어업 시스템 보전과 생물다양성 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는 전통 어업의 지속가능성, 공동체 중심의 생태 보전, 그리고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이다.   하동군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재첩 생산·유통 체계의 현대화, 채취 및 가공 단계의 위생·품질 관리 강화, 재첩 가공품 개발 및 유통망 확대, 관광·체험형 콘텐츠(재첩 체험, 생태탐방로 등) 확충,  청소년 대상 재첩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학술교류 및 브랜드 홍보 강화, 재첩 서식지 관리 및 친환경 어업 지원 등 생산·문화·관광이 융합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이번 FAO 방문 기간 중인 10월 30일, 같은 해 GIAHS에 등재된 일본 미요시정(정장 하야시 이사오)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자체는 각각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무사시노 낙엽퇴비농법’이라는 전통농업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청소년 문화·체육 교류와 차(茶) 산업 협력 등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FAO 80주년 기념 공식 프로그램의 Side Event 로 진행되었으며, FAO 및 GIAHS 사무국 관계자, 인증 국가 대표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GIAHS 자매결연 프로그램(Twinning Programme) 을 기반으로 농업·기술·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하동군은 FAO 방문 기간 중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원장과 면담을 갖고,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차(河東茶)의 유럽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하동차의 우수성과 전통 차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시음회 등 문화·홍보 프로그램 추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앞서 하동군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로마 FAO 본부 인근 포르타 카페나 공원(Park of Porta Capena)에서 열린 ‘제1회 FAO 글로벌 전시회 : From Seeds to Foods’에 참가해 하동차 시음 부스를 운영,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동군은 이번 한국문화원 방문을 계기로, 유럽 현지에서 한국문화원을 거점으로 한 하동차 홍보 전시·시음회·문화행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를 직접 수여받고, 일본 미요시정과의 협약까지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하동 재첩의 세계화와 전통어업의 미래세대 전승에 힘쓰고, ‘그 집에 가면 언제든 섬진강 재첩을 맛볼 수 있다’는 신뢰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청소년,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은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가 세계 각국의 전통 농업 시스템, 생태, 경관 및 농촌공동체의 보전 가치를 인정해 지정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하동 섬진강 재첩은 우리나라에서 6번째,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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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 주행사장 긴급 변경 안내

수험생 학습 환경 보호 및 축제 운영 효율성 제고 위한 조치   하동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2025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주행사장을 ‘하동읍 비파리 47-14 일원(신기로터리 섬진공원)’으로 긴급 변경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당초 축제는 하동송림공원 바닥분수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11월 13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인근 하동여자고등학교와 하동고등학교 수험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배려 차원에서 개최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변경은 수험생들의 집중 학습 기간에 소음과 교통 혼잡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축제 운영의 안정성과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지정된 비파리 섬진공원 일원(신기로터리 인근)은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공간이 충분하며, 인근에 섬진강 조망 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축제의 쾌적한 관람 환경과 관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별맛축제는 지역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 미식축제로, 올해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수험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축제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2025 하동을 먹다’를 주제로 열리며, 별피자 만들기, 고구마무스 요리체험, 맨발 걷기 행사, 섬진강 독서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저작권자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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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실시

사천시,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실시  사천시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3일)을 대비해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미관 저해와 통행 안전 문제를 방지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학교 주변 및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불법현수막의 경우 관행적으로 연말연시, 명절 및 선거 등 특정 시기마다 다량으로 게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횡단보도 주변, 전신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즉각적으로 철거하는 한편, 각종 홍보 활동과 함께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통한 클린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광고주와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및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저작권자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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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바다, 세계의 요트들이 모인다”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최

“이순신의 바다, 세계의 요트들이 모인다”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최 – 11월 5일부터 9일까지 통영 도남관광지 일원에서 개최, 10개국 400여 명 참가 – 요트승선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청소년댄스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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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생성형 AI 활용 숏폼 영상 공모전

사천시, 「2025 사천방문의 해」 생성형 AI 활용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시 관광캐릭터와 AI를 활용한 창의적 영상 발굴…11월 28일까지 온라인 접수-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의 관광자원과 관광 캐릭터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생성형 AI 활용 숏폼 영상 공모전을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천시 관광캐릭터(또아, 로키, 코바, 슈슈)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연경관과 관광지 등 시의 매력을 주제로 15초 이상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작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이 직접 AI를 활용해 만든 창작물로 타 공모전 출품 이력이 없어야 하며, 출품 수는 1점 이내로 제한된다. 참가자는 별도로 구축된 이벤트 페이지(https://eventworld.co.kr/sacheon_ai)를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 AI 기술 활용도(20점) ▲ 콘텐츠 완성도(25점) ▲ 콘텐츠 활용성(30점) ▲ 콘텐츠 독창성(25점)으로 활용성과 창의성을 고루 갖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 관광캐릭터와 AI를 활용한 창의적 영상으로 사천의 다양한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저작권자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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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인터넷 실시간 판매방송인 라이브커머스 행사 진행

사천시, 인터넷 실시간 판매방송인 라이브커머스 진행11월 1일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현장에서 8개 농가 참여, 최대 50% 할인 판매농가별 대표 품목 30개 수량 한정 사천시는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돕고자 실시간 온라인으로 ‘사천을 담은 농가 직송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업벤처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2시간 동안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열리는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판로확대와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데, TV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관내 8개 농가가 참여해 대표 농산물(농가별 30개 한정)을 선보인다. 주요품목은 과일, 와인, 매실액, 장류, 햅쌀, 새싹쌈, 토마토즙, 요거트 등으로 다양하다. 참여 농가는 현장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 농업인의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의 장이기도 하다. 한편, 사천시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제17회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사천농업의 꿈! 통합 30년, 하나되어 미래로!’를 주제로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농업벤처협회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신기술과 유통혁신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할 시점”이라며,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과 소비자의 만족을 함께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할인 판매를 넘어서, 사천시 농업인들이 가파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천 농산물이 더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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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천마도갈방아소리 공개행사

“자~ 선원들~! 우리 신나게 갈방아 한번 찧어 보세어기야 디야차 갈방애야~”2025년 사천마도갈방아소리 공개행사 개최 사천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회장 김상수)는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25년 사천마도갈방아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개행사는 마도갈방아소리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박용준 보유자 외 40여 명의 전승자들이 참여해 전수교육과 전승활동의 성과를 선보인다. 사천 마도갈방아소리는 전어잡이용 면사 그물에 갈을 먹이고 말릴 때 부르던 노동요로 2004년 3월 18일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제28호로 지정됐다. 다섯마당(갈방아 찧는 마당, 갈을 퍼고 먹이는 마당, 뱃고사 지내는 마당, 고기를 잡으러 가는 마당, 만선을 기뻐하는 마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어를 잡는 어부들의 애환과 협동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 당시 어촌의 생활 양상과 전어잡이 나서는 어부들의 애환이 잘 깃들어 있어 무형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는 대방초등학교 학생들의 마도갈방아소리 시연을 비롯해 전어모형 만들기, 전어배 승선 및 노젓기, 갈방아 찧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전통문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초청가수 문수화의 축하공연과 우리곁의 전통연희팀 바투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이번 공개행사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김상수 회장은 “수산물축제와 연계해 마도갈방아소리의 역사적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한마당으로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공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저작권자 천지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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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상향, 유입방지 총력 대응

경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상향, 유입방지 총력 대응 –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주의(9.12.) → 심각(10.27.) 단계 격상 – 도․시군 방역대책본부 운영, 예찰․검사․점검․소독 전방위 방역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0월 27일 광주광역시 소재 기러기 사육농장의 검사결과,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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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뉴스경제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대한민국 차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다

전년 대비 120% 수익 증가로 ‘차 문화 명소’ 자리매김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올해 전년 대비 120%의 수익 증가를 달성하며, 하동 차 산업과 지역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우리나라 차의 본고장 하동의 전통과 현대 차(茶)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물관·체험관·판매장·치유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쌍계사 템플스테이, 태교여행, 켄싱턴리조트 협업 등을 통해 대상자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끌어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티소믈리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동군 티마스터와 함께 하동암차·잭살차·말차 등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하며 차의 향과 맛을 비교해 보는 교육형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하동차의 품질과 제조 방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녹차 족욕 체험은 하동차를 활용하여 족욕을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외에도 차와 명상, 다례인성체험, 삼색 다식 만들기, 찻잎 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티카페하동은 최근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하동산 고급 말차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말차라떼, 말차딸기라떼, 말차아이스크림 등 트렌디하면서도 차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하동을 대표하는 차 카페”로 호평받고 있다.   차 판매장은 현재 제다 28개소, 다기·다구 9개소 등 총 37개 업체와 협업하여 348종의 차·다기·다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0월 기준 매출은 1억 5천7백여만 원으로, 전년 동기 1억 1천8백여만 원 대비 130% 이상의 수익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킨 성과이다.   이렇게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체험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쓴 결과,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체류 시간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수익 또한 전년 2억 3천7백여만 원에서 올해 현재 기준 2억 8천6백여만 원으로 10개월 만에 전년도 수익의 120%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하동 야생차의 품질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하동이 대한민국 차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동군수는 “이번 성과는 하동차가 지닌 고유한 브랜드 가치와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낸 결실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하동야생차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차 문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하동의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경남도 유일 선정되며 차(茶) 문화의 선진지로서 하동군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화개면 쌍계로 571-25, 27)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6시 상시 운영되며, 봄철이나 축제 기간 등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는 유동적으로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adongteamuseum.org) 및 네이버 티카페하동을 검색하여 참고하면 된다.(☎ 055-880-2832~5, 070-4171-8873)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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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어떤 숲 “하동나림 생태공원”..생태교육의 거점으로 재탄생

폐교에서 생태공원으로···아이들과 주민에게 열린 공간자연 속 체험·휴식·문화가 어우러진 하동의 새로운 명소   하동군 북천면에 위치한 옛 북천중학교가 “하동나림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지역 아이들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2006년 폐교된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던 교정이 하동군의 정비사업을 통해 생태교육 및 휴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공원 명칭은 소설가 이병주 선생의 호 ‘나림(那林)’에서 따왔으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잇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폐교, 생태공원으로 다시 숨쉬다 = 나림공원은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주민의 일상 속 휴식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작은 지리산’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인공적인 시설을 최소화하고, 지리산 자생식물과 천연 잔디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히어리, 백합나무, 당단풍 등 132종, 약 4만 8천 주/본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연간 약 1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중립형 녹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옛 학교의 교문·석상·표지석 등 기존 학교 시설물들을 존치하여, 졸업생들에겐 추억을, 지역민들에게는 시간을 이어주는 공감의 공간이 되도록 배려했다. ◇숲길·놀이시설·체험공간이 어우러진 열린 공간 = 공원은 지리산만의 자연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테마공간으로 꾸며졌다. ▲산수국을 따라 이어지는 ‘데크로드’ ▲야생초의 향연이 펼쳐지는 ‘산야초원’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끼고사리원’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야생차 비원’ 등 다양한 테마공간에서 계절마다 달라지는 지리산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다. 특히 곳곳에 설치된 안개 분무 시설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다양하다. 스카이워크, 무지개그네, 미니짚라인, 조합놀이대 등은 모험과 신나는 체험을 선사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기존 학교 건물은 문화·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방문객들은 북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영상관에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방에서는 키링과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생태교육의 거점, 아이들의 자연 놀이터 = 나림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생태교육의 거점으로 자리잡고있다.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그리고 인근 시·군의 교육기관에서도 생태교육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하동생태해설사가 직접 진행하는 지리산 야생화 해설, 숲속 곤충 체험, 자연 관찰 및 식물 탐방, 공방·다도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및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키울 수 있다. ◇지역 관광과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핫플레이스’ = 하동나림 생태공원은 북천 코스모스·양귀비 축제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누적 방문객 7천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년 6월에는 ‘하동 핫플레이스’로 지정되어,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림공원을 찾은 한 방문객은 “놀이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야생화를 구경하고 북카페에서 책도 읽을 수 있어 다시 찾고싶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새롭게 조성된 녹지와 체험 공간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다. 하동군은 향후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환경 행사를 연계해 지리산권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범규 기자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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