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대통령, 벨기에 EU 정상회담 완료 후 이탈리아 국빈 방문 돌입과 다자주의 안보·경제 다변화 [천지인뉴스]

이재명 대통령, 벨기에 EU 정상회담 완료 후 이탈리아 국빈 방문 돌입과 다자주의 안보·경제 다변화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유럽 순방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 지도부와의 연쇄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다음 목적지인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하여 안보 및 통상 안보를 아우르는 다자외교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 공동체 수뇌부와 공급망 안정화 공조 방안을 도출한 직후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빈 일정을 개시했다.

이번 순방은 유럽의 핵심 축인 유럽연합 및 이탈리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다각도로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제 안보 자립과 글로벌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 다자주의 균형 외교의 입지를 넓히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체제 전환기를 맞이한 글로벌 공급망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공간을 넓히고 실질적 무역 국익을 선점하기 위한 최고위급 정상외교가 유럽 대륙의 심장부에서 쉴 틈 없이 전개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수뇌부와의 전격적인 연쇄 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소화한 직후, 다음 순방지인 이탈리아 로마로 이동해 수교 이래 최고 수준의 환대 속에 국빈 방문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와대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이번 연쇄 회동이 격변하는 미중 패권 경쟁 체제 속에서 유럽의 핵심 거점국들과 장기적인 전략적 결속을 다지고 미래 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적 행보라고 성격을 명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방문에 앞서 진행된 벨기에 브뤼셀 일정에서 유럽연합 공동체를 이끄는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및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과 잇달아 연쇄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첨단 반도체 기술 협력과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보, 그리고 인공지능 디지털 표준 제정 부문에서 대한민국과 유럽연합 간의 상시 협력 채널을 고도화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특히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유럽연합 측과 친환경 에너지 및 경제 리스크 분산을 위한 구체적인 공조 모델을 도출한 것은 이번 순방의 전반기를 빛낸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유럽연합과의 통상 안보 협력 성과를 안고 로마에 안착한 이 대통령은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영접 속에 화려한 공식 국빈 환영식에 참석하며 2박 3일간의 이탈리아 안보 외교 전면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과 패션·문화 산업의 대전환을 위한 공동 펀드 조성을 제안할 예정이며,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 통합 방안을 집중 논의할 방침이다. 이어 바티칸 교황청 방문으로 이어지는 후속 일정에서는 레오 14세 교황을 단독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바티칸의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를 이끌어낼 계획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로마로 쏠리는 형국이다.

국내 정치권 역시 이 대통령의 이번 유럽 다자외교 행보가 지닌 외교 안보적 파급 효과를 주시하며 치열한 정책 주도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이번 순방이 대외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 경제의 공급망 다변화를 달성하고 소외되었던 서유럽 국가들과의 기술 혈맹을 다질 최적의 기회라는 기조 아래, 이 대통령이 거둔 경제 통상 성과를 뒷받침할 후속 입법 조치와 외교 예산 확충을 정기국회 내에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원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유럽 국가들과의 다자주의 협력 필요성 자체는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대규모 국고가 투입된 국빈 방문인 만큼 이탈리아 및 유럽연합과의 통상 협정이 우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무역 수지 개선으로 직결되는지 귀국 이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차원에서 철저하게 송곳 검증을 진행하겠다며 대여 견제 기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innews@gmail.com

저작권자 ©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글은 자료 정리 과정에서 AI 기술이 참고 수준으로 활용됐을 수 있습니다.

📞 전화 신점 상담
지금 눌러 바로 상담하기
오늘의 무료 사주풀이 바로가기
생년월일 입력 시 1분 자동 분석
▶ 지금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