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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뉴스 오늘의 만평] 사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용서가 미래를 살립니다

천지인뉴스 | 오늘의 만평,사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용서가 미래를 살립니다

정범규 기자

“진심 어린 사과는 사람을 바꾸고, 용서는 사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천지인뉴스 오늘의 만평은 최근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응원가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의 공식 사과와, 이에 대해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총동창회가 선처를 호소한 소식을 담았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고, 권오영 감독 역시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하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지도자인 저에게 있다”며 책임을 인정하고 국민과 광주 시민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에 광주제일고와 총동창회는 잘못은 분명하게 교육해야 하지만, 학생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낙인을 찍기보다 교육의 본래 목적에 맞게 반성과 성장의 기회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관용과 용서를 호소했다.

오늘의 만평은 잘못을 감추거나 가볍게 여기자는 것이 아니다. 잘못은 분명히 인정하고 책임을 져야 하지만,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이 있다면 사회 역시 미래를 위한 용기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광주 반도체 투자 계획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면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음을 함께 조명했다.

천지인뉴스는 이번 만평을 통해 “역사는 잊지 않되, 미래는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상생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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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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