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생태해설사회, 2026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천지인 뉴스]
동정호 생태 자원 주제로 전시·해설·체험 프로그램 운영
하동생태해설사회(회장 정명희)는 지난 6월 5일 하동 동정호에서 ‘2026년 제3회 동정호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지역 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은 UN이 생물다양성협약 채택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22일 전 세계에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기념행사는 ‘동정호를 지키는 생물다양성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동정호에 서식하는 양서류와 철새,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을 소개하는 전시가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이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지역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악양초등학교 어린이 해설사와 하동생태해설사가 함께하는 생태 해설 및 OX퀴즈, 필드스코프 조류 관찰, 동정호 생물 사진 전시회, 동정호 생물 뜨개 전시회, 로드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해설사가 참여한 생태 해설은 지역 아동이 생태 보전 활동의 주체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명희 회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동정호를 비롯한 하동의 생태 자원을 알리고, 토종생물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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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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