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7-15
충북 괴산에서 괴산댐에서 물이 월류해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새벽 4시 반쯤 괴산댐 하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충북 지역에 쏟아진 비로 오늘 새벽 6시 반쯤 괴산댐에서 물이 넘치는 월류가 발생했다.
밤새 상황을 지켜보던 관계 당국이 월류 2시간 전 대피령을 내렸다.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은 불정면 목도리와 칠성면 외사리·두천리, 괴산읍 이탄교 주변이다.
현재까지 괴산군에서 홍수 우려로 대피한 주민은 660여 가구 천백여 명으로 집계됐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