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누비는 정청래 대표, 철원서 최고위 개최…“평화·민생·강원발전 총력”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강원 철원서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우상호 지원 총력…강원발전특위 출범 예고
평화·접경지역 보상·SOC 확대 공약 강조

정청래 대표가 전국을 돌며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가운데 강원 철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발전과 평화 정책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강원 철원군에서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정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강원도 발전 전략과 접경지역 지원, 지방선거 대응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정 대표는 우상호 후보를 “대통령이 보낸 사람, 민주당 제1호 공천자”로 소개하며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강원도 발전을 위해 당 차원의 전담 조직인 ‘강원발전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위원장을 우 후보에게 맡기겠다고 강조했다.
민생 공약도 제시됐다. 정 대표는 ‘착!붙 공약 1호’로 불리는 ‘그냥 해드림 센터’를 언급하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생활 속 불편을 겪을 때 전화 한 통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접경지역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강조됐다. 정 대표는 철원을 비롯한 접경지역이 오랜 기간 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와 낙후를 감내해왔다고 언급하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바탕으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과 춘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3차 개정안 통과를 언급하며 지역 특례 확대와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철원이 가진 상징성도 강조했다.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과 함께 관광 자원을 갖춘 지역으로서, 평화가 곧 경제라는 인식 아래 남북 관계의 안정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에서는 외교와 경제 상황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정 대표는 중동 정세와 글로벌 경제 불안 속에서 한국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날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향후 방한 예정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언급했다. 이어 국제 협력을 통한 방산·경제 성과 사례로 KF-21 공동 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증시 상승 흐름을 언급하며 경제와 외교 역량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출 중심 경제 구조 속에서 외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 대응과 관련해 민생경제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농어촌특별세법과 스토킹 처벌법,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등 최근 입법 성과를 언급하며 정책 중심 선거를 예고했다.
아울러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국민과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철원 최고위원회의는 접경지역 민생과 국가 안보,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강조한 자리로,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지역 밀착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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