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7-24
“윤 정권 언론탄압 범국민 대응 필요한 시점”
야 4당-언론·시민단체, 윤 정권 언론장악 저지 간담회
야 4당과 언론․시민단체가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 상황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윤석열정권 언론장악저지 야4당 공동대책위원회」 (이하 야4당 공대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는 7월 24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윤석열정권 언론장악저지 정당-언론·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야4당 공대위 위원과 각 당 국회의원 뿐 아니라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관련 단체 대표, 언론인권센터 언론개혁시민연대 새언론포럼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언론시민단체 대표가 자리를 함께하는걸로 알려졌다.
야4당 공대위는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수신료 분리고지 졸속 시행, 감사원 방문진 감사, YTN 매각 추진, MB정부 언론탄압 주역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움직임 및 방통위 편법 운영 등 윤석열 정부가 언론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언론·시민단체와 뜻을 모아 범국민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야4당 국회의원 77명이 공동주최 하는걸로 알려졌다.
주요 참석단체로는
[언론단체] 한국기자협회(박록삼 부회장) 한국PD연합회(김종일 회장) 한국영상기자협회(나준영 회장) 전국언론노동조합(윤창현 위원장)
[시민단체] 언론인권센터(허찬행 상임이사) 언론개혁시민연대(전규찬 공동대표) 새언론포럼(이완기 회장) 민주언론시민연합(채영길 공동대표) 참석한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