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청래, 통영 욕지도 찾아 “섬 주민 삶의 불편, 국가가 책임져야” [천지인뉴스]

정청래, 통영 욕지도 찾아 “섬 주민 삶의 불편, 국가가 책임져야”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도서지역 민생 점검에 나섰다.
경남 통영 욕지도를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열고 생활 여건 개선 의지를 밝혔다.
교통·의료·식수 문제 등 섬 지역의 구조적 불편 해소 필요성이 강조됐다.

정청래 대표 SNS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1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를 찾아 도서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 욕지면 한 공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 대표는 섬 주민들의 삶의 현실을 체감하고 정책 개선 의지를 밝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대표는 최근 전국을 돌며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며, 그동안 주로 육지 중심의 방문이 많았던 만큼 “섬 주민들의 삶을 직접 보고 싶었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욕지도는 평소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지역이라며 친숙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간담회에 앞서 지역 농가를 찾아 고구마 파종 작업을 체험하며 주민들의 노동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접한 농가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넓은 재배 면적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일손 부족 문제 역시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정 대표는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도서지역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가장 먼저 지적된 것은 교통 불편이다. 배편 운항 시간과 횟수의 제약으로 인해 주민들의 이동권이 제한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불편 사항으로 제기됐다.

식수 문제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저수지 기반의 담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의료 인프라 부족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의료 대응이 어려운 현실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다.

정 대표는 이러한 문제들을 언급하며 “각자의 삶은 모두 고단하지만, 도시와 도서지역 간 불편의 격차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간다운 삶을 평등하게 영위할 권리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 가치”라며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이 국가의 책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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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대표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지역 간 생활 격차 해소라는 정책적 과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교통, 의료, 식수 등 기본 생활 인프라 문제는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구조적 사안인 만큼, 지속적인 정책 관심과 재정 투입이 요구되는 분야로 꼽힌다.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닌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정치권의 대응이 어떤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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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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