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 남성 청소년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천지인 뉴스]
2014년생 대상 4가 백신 연중 지원…HPV 감염 예방으로 청소년 건강 보호
하동군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에 따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서도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HPV 백신은 전 세계 147개국에서 접종 중인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백신으로, 생식기 사마귀와 항문 상피 내 종양 예방에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이며,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HPV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표준 접종 일정에 따라 총 2회(0, 6개월 간격) 접종이 진행된다.
예방접종은 연중 지원되며, 보호자와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참여 의료기관 확인 △예방접종 일정 조회 △접종 이력 확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방문 전 의료기관 운영 여부를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
하동군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향후 암과 HPV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국가예방접종 지원이 남성 청소년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HPV 감염 부담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보건소 예방접종실(☎055-880-6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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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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