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5-03-12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제2의 암살 테러’ 음모를 강력히 규탄하며, 수사당국의 엄정 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최근 특수부대를 전역한 OB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재명 대표 암살계획을 갖고 있다는 다수의 제보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접수되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 암살 시도가 일어난 지 불과 1년 2개월 만에 또다시 암살 음모가 제기된 것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현재 내란수괴 윤석열이 현직 검찰총장에 의해 석연찮은 이유로 석방되고 극우들의 준동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탄핵을 앞둔 시점에 제1야당 대표를 표적으로 하는 테러 시도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수사당국은 즉각 이재명 대표의 신변 보호를 강화하고,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여 테러 예방과 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아울러 테러 음모의 배후와 전모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민주주의 파괴행위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치테러대책위원회는 국민의 생명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테러 시도에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