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조선숙 기자

경남 뉴스

사천시 도시건설국, 미래도시 100년을 설계하다-다섯번째 릴레이 언론브리핑[천지인 뉴스]

사천시, 미래도시 100년을 설계하다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부터 생활환경 개선까지도시개발·주거복지·도시재생·생활안전 등 14개 주요 사업 발표 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체류형 해양관광시설 조성, 원도심 활성화,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도시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 도시건설국은 제5차 릴레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도시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14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미래를 선도하는 우주항공 강소도시 구현 ▲안심 주거환경과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 ▲시민중심의 안전한 건설행정 추진 ▲도시와 농촌을 잇는 지속가능한 공간재생 ▲깨끗하고 안전한 물, 건강한 미래로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도시과는 변화된 지역 여건과 정책 방향을 반영한 ‘2040년 사천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사천시 전역 398.78㎢를 대상으로 2028년까지 진행되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새로운 도시 여건을 반영해 장기적인 도시공간 구조와 발전 방향을 마련한다. 시는 주민계획단 운영과 각종 심의, 주민 의견 청취 등을 거쳐 2028년 8월 결정·고시 및 지형도면 고시할 계획이다. 향촌동 남일대 유원지 일원에는 호텔과 리조트, 워케이션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을 갖춘 체류형 해양관광 시설이 조성된다. 총사업비 3,645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의 남일대리조트 건립사업과 ‘남일미래 남일마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연계해 추진한다. 지역활력타운은 2028년, 호텔과 리조트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우주항공청이 자리 잡은 용현면 일원에는 주거·산업·교육·연구·관광·휴양 기능이 결합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추진한다. 시는 2026년 9월 경상남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하고, 2027년 6월까지 개발계획 수립·고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중심으로 주거·생산·교육·관광·휴양 기능이 결합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로 도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 분야에서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컨테이너 구조의 농막을 설치하려는 시민을 대상으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에 필요한 배치도와 평면도를 무료로 작성해 주고 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60건의 무료 도면 작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불법 건축물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 5,000만 원 한도에서 납부 이자의 3% 이내, 연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의 기간 중 납부한 이자에 대해서만 지원 여부를 검토한다. 올해는 220세대가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50여 세대를 선정해 10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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