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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에이스 역할 ‘완벽 수행’…한국 여자탁구, 싱가포르 꺾고 8강 진출 [천지인뉴스]

신유빈, 에이스 역할 ‘완벽 수행’…한국 여자탁구, 싱가포르 꺾고 8강 진출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신유빈 2·4단식 모두 승리…팀 승리 견인
한국, 싱가포르 3-1 제압하고 8강행
7일 중국과 준결승 진출 놓고 격돌

신유빈이 결정적인 순간 에이스 역할을 해내며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신유빈을 비롯해 김나영, 양하은, 유시우, 박가현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2026 국제탁구연맹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여자부 16강에서 싱가포르를 매치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신유빈이 있었다. 그는 2단식과 4단식에 출전해 모두 승리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특히 3단식을 내주며 흐름이 흔들린 상황에서 4단식에 다시 나서 경기를 마무리한 장면은 에이스의 존재감을 분명히 보여줬다.

대표팀은 대회 초반 시드 배정 리그에서 3전 전패로 부진했지만, 32강전 캐나다전 3-0 완승에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두며 완전히 반등한 흐름을 이어갔다. 토너먼트에 들어서며 경기력이 눈에 띄게 안정됐다는 평가다.

경기의 출발은 김나영이 열었다. 1단식에서 쩡젠을 상대로 3-0(11-5, 11-7, 13-11) 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특히 3게임 듀스 접전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흐름을 가져온 점이 주효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4단식이었다. 신유빈은 첫 게임을 10-12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게임을 11-5로 가져오며 균형을 맞춘 뒤, 3게임(11-9)과 4게임(11-8)을 연속으로 따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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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석은미 감독은 “김나영이 1단식에서 좋은 출발을 해 부담을 덜었고, 신유빈이 에이스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대표팀은 7일 세계 최강 중국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로 평가되지만, 상승세를 탄 흐름 속에서 이변을 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유빈 역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상대가 강하지만 지금까지도 강한 선수들과 계속 경기해왔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8강 진출은 대회 초반 부진을 딛고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그리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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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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