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3-07-23
북한이 21일 새벽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순항 미사일 발사소식에 더불어 민주당은 박 대병인의 브리핑을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의 평화를 깨뜨리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며 북한의 거듭되는 무력 도발과 위협을 강력 규탄했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오늘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해 “위협이 매우 현실적이고, 한반도는 전쟁 가능 지역이다”라고 밝혔다며
나날이 고조되는 한반도의 긴장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게 “국민은 지금 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안심해도 됩니까?”라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는 동시에 북한을 대화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큰소리만 치며 북한과 대화하려는 노력을 조금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조되는 한반도의 긴장을 국민은 감내하고 있는데 “검사 출신 대통령에게 대화와 타협이란 선택지는 없습니까? 북한을 움직이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계획은 대체 무엇입니까?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의 불안은 안중에도 없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 고조를 언제까지 팔짱 끼고 지켜볼 것인지 답하라고 요구 했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