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온라인 신청 확대…요일제 적용으로 초기 혼잡 완화 [천지인뉴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온라인 신청 확대…요일제 적용으로 초기 혼잡 완화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온라인 중심 신청 체계…카드·간편결제 앱 활용 가능
초기 2주 출생연도 기준 요일제 적용
7월까지 2차 신청…오프라인 창구도 병행 운영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온라인 중심의 간편 신청 체계를 가동했다. 초기 신청 집중에 따른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도 함께 적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시행 첫 주에는 신청자 분산을 위해 요일제가 적용된다.
요일제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1차의 경우 5·0 포함)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5월 1일 노동절과 이후 기간에는 요일제가 해제돼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식은 온라인 중심이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카드사 대부분이 참여해 접근성이 높다. 또한 인터넷은행과 간편결제 플랫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강화됐다.
대표적으로 카카오뱅크, 토스,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는 금융 접근성이 높은 모바일 환경을 적극 활용한 조치로 평가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 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이나 일부 카드형 상품권은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필요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오프라인 신청도 병행된다.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이나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하게 신청할 수 있어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했다.
정부는 이번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빠른 지급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초기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한 요일제 운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도 도모하고 있다.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원금 신청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보완이 이어지고 있다. 신청 기간 내 적절한 방식으로 접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요일제 적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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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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