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청래 대표, ‘청년 맞춤형’ 착!붙 공약 발표…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천지인뉴스]
민주당 정청래 대표, ‘청년 맞춤형’ 착!붙 공약 발표…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30일 오후 국회에서 ‘착!붙 공약 프로젝트’ 16호부터 19호까지를 발표하며, 우리 시대 청년들의 삶에 집중한 체감형 정책 행보를 강화했다.

정 대표는 지자체장 직속 청년 전담부서 설치, HPV 백신 접종 대상 확대, 자립 준비 청년 안전망 구축 등 청년 세대가 일상에서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들을 제시하며, 정치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불광불급·전광석화·종횡무진·지성감천’을 신조로 전국 현장을 누비고 있는 정 대표는 노동절을 맞아 새벽을 여는 해경 관제센터를 방문하는 등 경청 행보를 이어가는 한편, 현장에서 수렴한 민의를 정책으로 연결해 지방선거 승리의 핵심 콘텐츠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30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착!붙 공약 프로젝트’ 16호~19호 공약을 발표했다. 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욕지도에서 고구마를 심다 몸살 기운이 있었으나 국민을 만나는 현장의 열기 덕분에 컨디션이 좋아졌다”며 특유의 활기찬 모습으로 프로젝트의 지속을 선언했다. 그는 현재 사자성어 ‘불광불급·전광석화·종횡무진·지성감천’을 들고 전국 방방곡곡 국민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16호부터 19호까지의 공약은 특히 청년들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주요 내용은 ▲지자체장 직속 청년 전담부서 설치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 대상의 단계적 확대 ▲관계 단절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1인 1가구 정착 지원 및 청년센터 기능 강화 등이다. 정 대표는 이에 대해 “정치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라면 착붙 공어야말로 정치 본연의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히트 상품이자 킬러 콘텐츠”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가 곧 정책이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전날 하남 덕풍시장에서 받은 뜨거운 환영과 이광재, 추미애 예비후보 등과 함께한 일화를 소개하며 “현장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상상 이상으로 민주당을 응원해 주시는 국민의 눈빛이 눈물겹다”고 전했다. 또한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새벽 5시 반 평택 해경 관제센터를 방문할 계획을 밝히며, “우리가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동안 보이지 않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약들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 대표는 “착붙 공약은 국민의 요구를 들어 진행하지만, 결국 예산 문제를 수반하므로 나중에 정책위에서 정부와 충분히 협의하고 조율하겠다”며 구체적인 실무 대책도 언급했다. 이어 지난 13호 공약이었던 ‘전통시장 아케이드 개선’ 역시 현장의 불편함을 곧바로 공약화한 사례임을 들며, 민주당의 진심을 깎아서 만든 결정체가 바로 이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인사말을 마무리하며 “현장을 누빌 때마다 느끼는 바지만 답은 언제나 국민에게 있고 현장에 있다”고 역설했다. 실무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제가 현장을 다니며 받은 수많은 민원과 공약을 실무진에게 계속 토스하겠다”며 지치지 않는 추진력을 예고했다. 청년들의 일상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민주당의 ‘착!붙 공약’이 실제 국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그리고 이것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어떠한 성적으로 이어질지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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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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