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뉴스정치

박근혜 전 대통령 남해 충렬사 참배, 김현수 하동군수 후보 등 출마자 총결집으로 보수층 세 결집 [천지인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남해 충렬사 참배, 김현수 하동군수 후보 등 출마자 총결집으로 보수층 세 결집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경남 남해를 전격 방문해 김현수 하동군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출마자들을 격려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노량충렬사를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애국정신을 기렸으며, 이 자리에는 서천호, 유영하 의원과 김현수 후보 등 인근 지역 핵심 후보들이 대거 집결해 눈길을 끌었다.

선거 막판 보수 진영의 핵심 아이콘인 박 전 대통령의 경남 지역 연쇄 방문은 하동·남해 등 서부경남 일대의 보수 성향 부동층을 결집하고 여당 기세를 꺾기 위한 총력전으로 풀이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여야의 격전지로 부상한 서부경남 일대의 선거 열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시 한번 경남 지역을 찾아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을 향한 전폭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오후 경남 남해와 창원을 잇달아 방문하며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막판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27일 진주를 방문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또다시 경남을 찾은 것은 선거 막판 영남권 보수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결집 신호로 해석되며, 이에 맞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적 셈법도 한층 긴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경 경남 남해군 설천면에 위치한 노량충렬사를 방문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렬사는 영남 지역 보수 정서의 핵심인 애국과 호국 정신을 상징하는 장소라는 점에서 박 전 대통령의 방문 자체가 지니는 정치적 무게감이 상당하다는 평가다. 박 전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애국정신을 기리며라는 문구를 정성스럽게 남겼다.

이번 참배 현장에는 경남 지역의 주요 정치인들과 출마자들이 대거 집결해 흡사 대규모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국회 내 친박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서천호 의원과 유영하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을 밀착 수행했으며 류성식 남해군수 후보를 비롯해 특히 이웃 지역구이자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김현수 하동군수 후보가 전면에 나서 박 전 대통령을 맞이했다. 김현수 하동군수 후보는 박 전 대통령과의 조우를 통해 보수 진영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적임자임을 유권자들에게 강력하게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남해 충렬사를 방문하는 자리에 김현수 하동군수 후보가 동행한 대목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최근 하동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우원식 등 지도부급 인사들을 대거 투입해 파상 공세를 펼치며 집권 여당의 정권 안정론을 전파하고 있는 유동적인 국면이다. 이러한 시점에 보수 진영의 상징적 인물인 박 전 대통령이 하동과 인접한 남해에서 김현수 후보를 직접 격려하고 힘을 실어준 것은, 위기감을 느낀 현지 보수 표심을 급격히 결집시키는 강력한 방어기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박 전 대통령의 이번 경남 연쇄 방문과 김현수 후보의 적극적인 동행 행보는 선거 막판 서부경남 지역의 부동층 향배를 가를 중대한 변수로 부상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 서부경남의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기세를 차단하고, 영남 특유의 정통 보수 정서를 자극해 김현수 후보를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의도가 명확히 드러난 셈이다. 주말을 지나 본투표에 가까워질수록 양측의 진영 간 총력전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등판이 하동군수 선거판에 어떤 구체적인 파장을 몰고 올지 정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진실과 공정한 천지인 뉴스, 정확한 팩트

정범규 기자

뉴스 제보: chonji인news@gmail.com

저작권자 © 천지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글은 자료 정리 과정에서 AI 기술이 참고 수준으로 활용됐을 수 있습니다.

개인별 오늘의 무료운세 바로확인 클릭
📞 전화 신점 상담 지금 눌러 바로 상담하기
📞 전화 신점 상담
지금 눌러 바로 상담하기
오늘의 무료 사주풀이 바로가기
생년월일 입력 시 1분 자동 분석
▶ 지금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