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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장동혁 방미 직격…“엄중한 시기 부적절 처신” 당내 갈등 확산 [천지인뉴스]

주호영, 장동혁 방미 직격…“엄중한 시기 부적절 처신” 당내 갈등 확산 [천지인뉴스]

정범규 기자

주호영 “선거 앞두고 방미 이해 어려워” 공개 비판
일정 연장·행보 논란…당내 리더십 충돌 격화
부산 북갑 무공천론 재차 언급…보수 전략 고민 노출

김민수 의원 SNS캡쳐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선거를 앞두고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주호영 의원이 장동혁 대표의 방미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주 의원은 15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의 미국 방문을 두고 “선거를 50일 앞둔 상황에서 왜 갔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직격했다. 특히 그는 “엄중한 시기에 가서 희희낙락하는 것은 바른 처신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시기와 행보 모두 부적절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논란은 일정 변경 과정에서도 증폭됐다. 당초 2박 4일로 알려졌던 일정이 5박 7일로 늘어난 데 대해 주 의원은 “출국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고, 현지에서 공개된 사진에 대해 국민들이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단순한 외교 일정이 아니라 정치적 메시지 관리 실패로 이어졌다는 비판으로 해석된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개인 의견을 넘어 당 지도부 리더십에 대한 공개 문제 제기라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지도부의 행보가 당 전체 전략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 의원은 당내 공천 문제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장 대표가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나 보궐선거 출마를 권유한 데 대해 “공관위에 전권을 맡긴다고 해놓고 어떤 권한으로 그런 제안을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는 공천 과정의 일관성과 공정성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한 발언이다.

또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무공천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 의원은 “이길 수 있으면 후보를 내야 한다”면서도, 보수 진영 전체를 고려할 때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앞서 제기된 ‘한동훈 변수’와 맞물려 당내 전략 논쟁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한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이 어느 정도 됐지만 상황을 보고 있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정치적 선택지를 열어둔 채 향후 정국 흐름을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번 발언을 계기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지도부 리더십과 선거 전략을 둘러싼 논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내부 갈등이 표면화될 경우 전체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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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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