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
- 2024-12-08
8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의힘당 해체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분노가 국회 앞에 모였다. 이날 오후, 수백 명의 시민들이 국회 앞에 집결하여 정부에 대한 강한 반발을 표출했다.
시민들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탄핵 무산은 용납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당은 해체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과 행보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정치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장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민주주의를 지키자”, “정권 교체를 요구한다” 등의 구호가 이어졌다. 경찰은 집회가 평화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경계를 강화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시민들의 집회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정치권의 향후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범규 기자 뉴스제보 chonjiinnews@gmail.com